로고

양진우 종교전문기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공로(기자)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01 [18:47]

양진우 종교전문기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공로(기자)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4/12/01 [18:47]


- 요양보호사중앙회, 기독교성결신문 양진우 취재부장에게 ‘사회적 효 실천’공로(기자) 표창 수여

 

[내외신문=박현영 기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는 12월1일 11:30 국회 의원식당에서 열린 (사)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와의 지부장회의를 마친 자리에서 세월호 사건 현장 자원봉사자 미담 사례를 집중 탐사하여 특종 보도를 통해 ‘사회적 효 실천’의 귀감을 보인 공로를 인정하여, 양진우 종교전문기자(기독교성결신문 취재부장)에게 공로(기자)상을 수여하고, 향후 운영할 인터넷신문의 특임기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헌신적인 희생정신으로 세월호 희생자 인명구조 활동 자원봉사를 하다가 지병 악화 및 과로로 운명을 달리한 고 문명수 목사의 선행 미담 사례를 혼신을 다해 160여 일 동안 추적 취재 및 특종보도하고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한 양 기자의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한 신문기자를 직접 발굴, 민간단체인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긴급 심의를 거쳐 표창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양 기자의 특종 탐사 보도는 고 문명수 목사가 사경을 헤매는 동안 수많은 독지가들로부터 병원비 및 그 가족들의 생활비 해결과 사후에 소방방재청 및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2014년 생명수호지기’로 선정되어 상패와 포상을 받는 계기가 됐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민소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양진우 기자는 보기 드문 기자정신을 발휘한 언론인 및 종교인으로서 남다른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전국의 환우를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사회적 효 실천의 귀감이 되어 이를 선양할 필요가 있었다.”며, 양 기자에 대한 공로상 표창 수여 및 특임기자 위촉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수상자를 축하 및 격려하고 요양보호사중앙회 임원들과 의원실에서 별도 간담회를 가졌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