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금정구, 여성민방위대 발대식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01 [16:27]

금정구, 여성민방위대 발대식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4/12/01 [16:27]
[내외신문 부산=정주은기자]?부산, 금정구(구청장 원정희)는 지난 11월 27일 10시 구청 민방위실천훈련센터에서 여성민방위대 발대식을 가졌다.
여성민방위대는 남성 중심과 관주도 민방위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성인력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민방위대 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창설하게 되었다.
금정구 여성민방위대는 1개대 80명으로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대응할 자발적 지원자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평상시에는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재난위험 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시설 점검 등을 담당하고, 유사시에는 초기 대응, 현장수습과 복구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과 위촉장 수여, 전문가 초청 안보특강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가안보와 우리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의 안보특강에서는 구자웅 부산은행 비상계획관의 열띤 강의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여성민방위대는 의무민방위대원은 아니지만, 평소 생활 일선에서 국가안보는 물론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가정과 지역사회를 지키는 행복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