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1일 손님을 가장하고 PC방에 들어가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카운터 서랍에 보관된 현금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K씨(23세)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11월 8일 17:0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업주 J씨(37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서랍에 보관한 현금 660,000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K씨는 같은 방법으로 같은 달 11월 23일까지 광주(1회), 담양(1회) 등 총 3회에 걸쳐 250만원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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