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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 손님가장 PC방 현금 털이 20대 영장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2/01 [12:05]

덕진경찰, 손님가장 PC방 현금 털이 20대 영장

편집부 | 입력 : 2014/12/01 [12: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주덕진경찰서는, 1일 손님을 가장하고 PC방에 들어가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카운터 서랍에 보관된 현금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250만원 상당을 절취한 K씨(23세)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11월 8일 17:00경 전주시 덕진구 소재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업주 J씨(37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서랍에 보관한 현금 660,000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K씨는 같은 방법으로 같은 달 11월 23일까지 광주(1회), 담양(1회) 등 총 3회에 걸쳐 250만원상당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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