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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29 [00:12]

기보 기술·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4/11/29 [00:12]


[내외신문 부산=송희숙기자]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 사업화 및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14 기술·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26일 기보 부산 본점에서 개최됐다.

 

총 241명이 신청해 예상을 웃도는 성황을 보인 이번 대회는 정부의 지원정책과 기보 창업경진대회에 대한 공신력이 대외적으로 높이 평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평가는 기보 지점의 예비평가와 외부 전문가의 본 평가를 거쳤다. 이후 대상, 금상 은상 각 1명과 동상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은 ‘OLED 디스플레이 및 조명용 광추출 효율 강화 필름’ 사업으로 참가한 예비창업자 황장환씨가 차지했다. 상금 1천만원 및 부상과 이사장 상장이 포상됐다. 또 창업 후 자금 소요 시 3억원의 보증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금상은 에이엠솔루션 대표 황진택, 은상은 예비창업자 서정민, 동상은 예비창업자 이승재, 허경석, 박지만, 삼쩜일사 대표 채덕병, 포스티노 대표 김도형, ㈜아노덴(대표이사 신봉섭), 한다시스템(주)(대표이사 김선권)이 수상했 소정의 상장과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됐다.

 

수상자에게는 기보와의 연계지원으로 전문컨설팅 및 창업교육프로그램과 대회 기간 중 기보 지점에서 평가 완료한 보증을 향후 창업 및 자금 소요 시 지원받을 예정이다.

 

기보 김한철 이사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로 우수 기술 아이디어 발굴과 시상에 그치지 않고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까지 지원해 좋은 기술과 아이디어가 실적인 창업으로 이어지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중시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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