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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14’ 성황리에 폐막

박영진 | 기사입력 2014/11/24 [17:09]

역대 최대 규모 ‘지스타 2014’ 성황리에 폐막

박영진 | 입력 : 2014/11/24 [17:09]


- BTC관 관람 추정인원 20만명 돌파

- BTB관 유료 바이어 1,656명으로 전년 대비 259명(18.5%) 증가

□ 전 세계 35개국 617개 국내외 게임관련 기업이 참가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가 관람 추정인원 200,509명을 기록하며 4일 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지스타 2014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BTC·BTB 전시와 더불어 다채로운 10주년 기념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시 규모에 걸맞은 양질의 콘텐츠와 이벤트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했다.

□ 일반인 관람객은 개막일인 11월 20일(목)에 약 33,829명, 다음날인 21일(금)에 약 41,391명, 22일(토)에 70,289명, 그리고 마지막 날인 23일(일)에 약 5만 5천 여명(추정치, 16시 기준)을 기록함으로써 최종적으로 20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셋째날인 22일(토)의 관람인원이 70,289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지스타 셋째날 기록인 68,266명을 갱신했다.

 

□ 특히, 올해 지스타는 온라인예매, 현장예매, 초대권 교환 장소를 분산시켜 운영하였는데, 이로써 관람객 대기 및 입장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간도 단축시켰다.

□ BTB관은 벡스코 제2전시관의 1층과 3층 전관을 활용했으며, 유료 바이어도 전년 대비 18.5% 증가한 1,656명을 기록했다. 전시장을 찾은 국내외 게임산업 관계자들은 지스타 BTB 전시관을 아시아 최고의 게임비즈니스 공간으로 꼽았다.

※ 비즈니스 전체 실적집계도 추후 보도자료를 통해 별도로 공표될 예정

□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게임시장의 현황과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로 14개 세션이 운영됐다. 특히, 컨퍼런스 1일차 키노트 세션(주제: How to deal with European Games Publisher and Distributors)은 유럽 시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 이와 더불어 지난 21일(금) 지스타 프레스룸에서는 지스타와 유럽 최대 게임쇼인 독일 게임스컴이 전략적 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 스타트업 및 중소개발사들을 위한 지스타 투자마켓에서는 65개 투자사 및 퍼블리셔, 그리고 20개 본선 진출 개발사 및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한 바, 지난해 성과(‘13년 28개 투자사, 24개 게임개발사 투자상담 진행)를 게임투자와 퍼블리싱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개최된 게임기업 채용박람회에는 20개사가 참여했고 1,496명(‘13년 20개사 1,148명 상담)의 구직자가 몰려 게임기업에 대한 젊은 층의 뜨거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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