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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 공모전 시상식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20 [17:00]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 공모전 시상식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4/11/20 [17:0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은, 20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학대 공모전’ 당선자 시상식을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개정 ‘아동복지법’ 시행 후 처음 맞이하는 행사로, 전북경찰청, 도청, 현대자동차,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아동학대예방의 날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온 국민에게 알리고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인권 증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07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11년 아동복지법 개정을 통해 법정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이날 전북경찰청이 지난 달(10.1~10.31)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을 앞두고 현대자동차전주공장 · 현대자동차전주공장위원회 및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포스터 공모전’에 도내 全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홍보하여 총 917점 중 16점이 선정되어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려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아동학대 기념행사에서 초등부 7명, 중·고등부 5명, 일반부 3명, 그리고 영예의 대상 1명(200만원)에 대하여 시상과 상금이 지급됐다.

기념식에는 JTV 유진수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아동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희망드림 지원(3명) 및 포스터 공모전 당선자 표창(16명 상금 650만원) 및 참석자들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결의 및 다짐의 순으로 진행했다.

한편, 기념식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정방원 여성청소년과장은 아동학대 포스터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축하 메세지를 전하고, “지금은 무엇보다도 아동학대에 대한 도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당선작에 대하여 버스랩핑 홍보 및 다중운집장소 게첨 등 다각적인 홍보와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아동학대에 적극 대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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