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부산=장현인기자]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건설사무소(소장 최명용)와 부산항만공사(사장 임기택)는 지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항만건설 국책사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2014년 항만건설 현장견학’을 18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견학은 18일 경성대학교를 시작으로, 28일 동의대학교, 12월 5일 한국해양대학교 학생 110여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북항재개발 지구내 국내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를 비롯하여 부산항 신항 개발현장 등 대형 항만공사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부산항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어려운 취업여건 속에서 알찬 실무 경험을 쌓아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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