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국도변 밭에 경작된 무와 배추, 대파, 당근 등을 발견하고, 자신의 집 김장을 담그려고 시가 3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절취한 5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여,55세)는 지난 11월 8일 오후 13:00경 정읍시 과교동 소재 한 국도변 밭에서 3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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