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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신임 경찰관 전입신고식 가져

강봉조 | 기사입력 2014/11/12 [11:47]

태안해경, 신임 경찰관 전입신고식 가져

강봉조 | 입력 : 2014/11/12 [11:47]


- 9개월간 실무위주 참여형 교육훈련 마치고, 일선 현장 배치 -

[내외신문=강봉조 본부장]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2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경찰관 순경 김규석(29세) 등 7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공채와 함정운용, 전투경찰순경 특채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채용된 이번 신임경찰관 7명은 항해와 기관 등 전문직별을 부여받고 해양 주권 수호와 치안질서 유지의 일선 현장인 파출소와 경비함정에 각각 배치됐다.

이날 전입 신고식을 가진 신임 경찰관들은 올해 1월부터 9개월간 경찰공무원으로서의 기본이론 및 소양 교육과 경비함정?파출소 현장실습, 인명구조훈련 등 실무 위주 참여형 교육훈련 과정을 거쳐 이날 신고식을 마친 후 일선 현장에 배치돼 해상치안업무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황준현 서장은 “해양경찰관으로서의 초심을 잃지 말고, 솔선수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되어 달라”며, “대형해양사고와 조직개편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배치 받고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더욱더 본인의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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