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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서 80대 할머니 도사견에 물려 사망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1 [16:45]

김천서 80대 할머니 도사견에 물려 사망

편집부 | 입력 : 2014/11/11 [16:4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김천경찰서는, 11일 오전 10:55경 김천시 ○○면 한 주택에서 80대 할머니(83세)가 기르던 개(크기 1m20cm, 60kg)에게 물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할머니가 키우던 도사견(3년생)으로, 우리(높이 1m60cm)를 타넘고 탈출하여, 마당에 있던 할머니를 물고 있는 것을 집안에 있던 며느리가 발견하고 뛰어나와 개를 떼어낸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하였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 주변을 배회하던 도사견을 사살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망경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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