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제2의 몸짱 아줌마' 김민정 트레이너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11 [13:44]

'제2의 몸짱 아줌마' 김민정 트레이너

편집부 | 입력 : 2014/11/11 [13:44]


[내외신문 부산=신상민기자]2003년 일명‘몸짱 아줌마’로 몸짱 열풍을일으켰던 정다연씨를 기억한다. 최근에도 많은 사람들이 몸짱이 되기위해 피트니스 센터를 찾고 심지어는 ‘피트니스 푸어’들까지 생겨날 정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드려는 욕구가 늘어나는 실정이다.

이러한 흐름속에 제2의 몸짱아줌마로 불리고 있는 트레이너 김민정씨를 만나보았다.

과거 대학시절 응원단을 시작으로 프로 스포츠구단의 치어리더로 활약하던 그녀는 결혼에 이어 출산후에도 당당히 2014 미스터&미즈 부산선발대회에서 1위에 입상하여 많은 조명을 받고있는 트레이너이다.

세월이 지나도 그 열정을 가지고 도전해 나가는 김민정 트레이너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이하는 김민정 인터뷰 전문

-2014년 미스터&미즈 부산 선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셨습니다. 기분이 어떠셨나요?

▲결혼과 출산으로 운동을 하기 힘든 상황이 였는데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로 결심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시작 하면서 식단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준비하여 좋은 결과를 가지고온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과거 경력들이 다양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시절은 언제인가?

▲ 순간순간 많은 것들이 기억에 남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시절은 ‘치어리더’로 활동할 때 이다. 코트의 꽃 이라고 불리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응원하는 팀을위해 힘을 돋워 준다는건 의미있고 가슴 벅찬일이였습니다.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신체를 꿈꾸는 분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신다면?

▲1% 체질과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거 같아요. 의지만 있다면 할수 있습니다.

-향후 방향과 계획은?

▲부산에서 계속 활동하면서 전국 대회를 준비하려 합니다.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은 내가 해낼수 없을꺼 같은 일을 해낼때인거 같아요.

계속해서 도전하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현 시대는 다이어트와 운동이 자기관리의 일환이 되면서 휘트니스 센터에는 건강한 신체를 만드려는 인구가 급증하였다.

김민정 트레이너의 말처럼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수있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지금부터 도전해보길 바란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