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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비밀 빼내 동일 제품 출시한 기술영업이사 등 2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9 [09:37]

영업비밀 빼내 동일 제품 출시한 기술영업이사 등 2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1/09 [09: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외사계는, 9일 영업비밀을 빼돌려 동종 회사를 설립하고 동일제품을 출시한 前 기술영업이사 K씨(54세) 등 2명을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前 기술영업이사 K씨, 차장 B씨 등은 함께 공모하여 재직 중 연구개발한 “코팅자동화기계”등의 자료가 저장된 컴퓨터 등을 반출하여 동종 회사를 설립 후 동일 제품을 제작·출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영업비밀을 유출 후 동종회사를 설립하였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에 착수하여, 피의자들이 유출한 설계도면 등 압수(임의제출)하여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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