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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향’ 난타팀과 함께하는 진해 가을음악회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1/06 [14:14]

‘천향’ 난타팀과 함께하는 진해 가을음악회 성료

편집부 | 입력 : 2014/11/06 [14:14]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할 음악회가 개최돼 짧은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박춘우)는 지난 3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루 야외공연장에서 제1회 민관군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해군정신의 산실이며 대양해군의 요람인 진해에서 호국정신과 이충무공의 얼을 계승하고, 이순신의 선비정신인 덕목을 계승하기 위해 진해만을 배경으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사)이충무공호국정신성양회(이사장 임용철)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에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진해지부 중·고생 ‘천향 난타님’의 힘차고 신명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삼도사물놀이, '해장사합창단'의 에어로빅, '진해문화원'의 벚소리 합창단공연, '해장사' 부채춤 공연, '무예단' 장구춤 공연, '해군의장대' 군악의장대 시범, '해군군악대'의 군악대 공연 등을 가졌다.

 

박춘우 진해구청장은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낭만이 살아있는 늦가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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