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정육점에서 시가 15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구입하고 부착된 태그를 떼어내 계산대를 통과하는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정육을 절취한 30대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L씨(女,35세)는 지난 11월 3일 13:00경 정읍시 소재 ??마트 정육코너에서 시가 15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건네받은 뒤 상품에 부착되어 있는 태그(전자식 상품인식표)를 떼어낸 뒤 계산대를 통과하여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L씨는 같은 방법으로 총 3회에 걸쳐 40만원 상당의 정육을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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