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4일 시장에 옷 가게와 야채가게를 개업하고 주변에서 10년 이상 장사를 하던 할머니들을 몰아내고, 자신들의 물건을 진열해 판매하는 등 상습 폭행 및 영업을 방해한 A씨(여,47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피의자 A씨 등은 지난 해 2013년 6월 초부터 ~ 2014년 10월 30일까지 익산시 소재 ○○시장에서 과일, 신발, 빵집 등 주변 가게 앞에서 자신들의 물건을 진열해 영업을 방해하고 이에 피해자들이 항의하면 폭력을 행사하는 등 총 13건의 업무방해 및 상습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는 물건을 옮겨 놓는 조건으로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