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노상에서 술에 취해 아무런 이유 없이 길을 가는 행인에게 욕을 하고 父女의 머리에 쓰레기통을 집어던져 폭행하는 등 주차된 차량의 빽밀러를 파손한 50대가 검거 됐다.
3일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B씨(56세)는 지난 9월 12일 16:35경 군산시 소룡동 소재 ○○마트 앞 노상에서 피해자 L씨에게 욕을 하며 때릴 듯이 협박하는 등 같은 해 10월 13일 17:50경 피해자 K씨(43세)와 L모양(여,12세) 父女에게 쓰레기 깡통(높이 60cm)을 집어 던져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같은 달 10월 25일 22:30경 피해자 L모씨(여,45세)의 주차 된 차량의 빽밀러 35만원 상당을 손으로 쳐 손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