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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북전단 살포 저지 기자회견 가저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9 [17:44]

애국국민운동대연합,대북전단 살포 저지 기자회견 가저

편집부 | 입력 : 2014/10/29 [17:44]


오천도 대표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생명이 우선시 되어야" 강조 [내외신문/서울=이진화 기자]애국국민운동대연합(오천도 대표) 회원들이 29일 오후1시 서울 종로구 청운동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대북전단 살포 저지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인권이라는 미명아래 대한민국 국민의 생존권과 인권을 무시하는 돌출된 행동을 삼가하라.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지난 10월 25일 북한인권과 북한체제 비난성명의 전단지를 파주 임진각에서 날리고자 시도한 보수 단체들과 전단지 살포를 결사 반대하는 파주시민들과 충돌했다"며"인천아시안게임 북한의 수뇌부들이 전격방문한 것은 그동안 경색된 대화의 창을 전환하는 좋은 계기를 만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 이어"일부 탈북자로 구성된 탈북단체들과 보수단체들이 국민의 생존권과 인권을 무시한 북한인권과 북한체제를 거론하면서 강경된 대북 삐라 전단지로 인한 남북한 대화는 자체가 경각되고 남남갈등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북한이 북한체제에 중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것에 대하여 우리도 자극할 필요가 있는가 묻고싶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또 "북한이 쏜 대공포의 탄피가 아스팔트에 떨어진 자국을 보았는가 움푹파인 그 자리에 대피소로 대피하다 선량한 국민이 맞았다면 즉사 하였을 것이다.지난 10월 25일 파주시민들과 의로운 몇몇시민단체들이 막지 않았다면 북한이 또 다시 도발을 한다면 우리는 응사 할 것이고 이에 전쟁으로 가는 이 민족에 마지막 결전의 장이 될 뻔했다"고 강조했다.
 
오 대표는 그러면서 "국가가 국민의 인권 즉 생명을 포기 한다면 국민의 정부라고 할 수 없다"면서"지난 24일 MBN리서치조사에서 반대의견을 낸 64% 국민이 종북이란 말인가를 묻고 싶다"고 말하면서"이 모든 행위들이 국가안보에 반하는 행동이고 국민의 생명을 위협 한 것이라면 정부는 당연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주어야 하는 것이다.다시 경색되는 남북한 대화에 이로울 것이 없다.북한 주민들도 대한민국이 어떻게 살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을 자극하여 오판 할 시 그 책임을 누가 질 것인가"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아울러,"박근혜 대통령의 '통일 대박론 드레스덴 선언'을 빛바랜 정책으로 만들지 말길 바란다.우리가 평화민족통일을 구상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북한과 대화를 시도해야 하고 남북한이 자극하지 않는 가운데 민족이라는 대명제 아래 하나 하나 풀어갈때 '통일 대박론과 드레스덴 선언'이 이루어 질 수 있음을 명시해야 할 것이다"면서"대북 전단지는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보여주기식 퍼포먼스를 중단 시켜야 한다.북한주민의 인권이 그토록 중요 하다면 대한민국 국민의 안보와 생명과 재산권 생존권을 침해 해서는 안된다.대북전단지를 또 다시 살포 한다면 연변가서 하길 바란다"고 거듭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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