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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액정 저가로 사주겠다” 유인 2억대 가로챈 일당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8 [17:27]

“휴대폰 액정 저가로 사주겠다” 유인 2억대 가로챈 일당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10/28 [17:2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권오덕)에서는, 28일 휴대폰 액정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고 유인하여 준비해 온 돈을 절취한 B씨(31세) 등 2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B씨는 지난 10월 24일 11:23경 구미시 형곡동 소재 ○○식당에서 피해자와 식사를 하고 있는 틈을 이용 공범 J씨(30세)가 피해자 차량 트렁크에 보관된 현금 2억 상당이 들어있는 가방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피의자 B씨 등은 평소 부채에 시달리던 중,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경찰은 피해자와 만나 함께 다닌 피의자 B씨를 추궁하여 공범을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또 다른 범죄가 더 있는지 계속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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