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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 공사현장 건축자재 상습 털이 5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23 [09:42]

아산경찰, 공사현장 건축자재 상습 털이 5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0/23 [09:4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아산경찰서는, 공사현장 등 철근 자재 공장에 27회에 걸쳐 침입, 총 22,020,160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절취한 서 모씨(54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9월 8일 05:49경 아산시 둔포면 운교길 소재 한 공사현장 자재 창고에 들어가 100만원 상당의 니켈메탈 50kg을 자신의 포터 차량에 싣고 가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서씨는 지난 8월 11일경부터∼같은 해 10월 6일경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27회에 걸쳐 총 22,020,160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절취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건축자재털이 수사 전담팀(강력2팀)을 편성 3개월간의 추적수사로 이동경로 CCTV 28개소 녹화영상 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하고 검거하여 구속하는 한편, 고물상 판매장부 확인 등으로 여죄를 추궁해 총 27건의 범행을 자백 받아 추가 여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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