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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서북경찰서는, 심야 농자재 보관 창고에 침입, 수확한 농산물 참깨, 농약 등 농자재를 절취한 장 모씨(68세)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장씨는 지난 3월 3일 새벽 03:05경 천안시 서북구 ○○길 소재 시정되지 않은 한 농가의 농기계 보관창고에 침입하여 보관중인 메주콩 1말 시가 40,000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같은 수법으로 총 4회에 걸쳐 2,120,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로 주변 CCTV(6곳)분석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동거녀의 주거지에서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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