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긴급신고 선박용 홍보스티커 제작, 배부-
[내외신문=강봉조 본부장]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10월 17일(금) “해양긴급번호 122”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 부착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상에서의 선박좌초 등 선박사고 발생 시 “해양긴급번호 122”로 신고할 경우 해양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연결되어 신속한 신고자 위치 확인 등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바다위의 생명번호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의 활용도가 높지 않은 점을 고려, 홍보용 스티커를 제작, 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금 번 제작된 홍보용 스티커는 주요 항포구, 유·도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 이용하는 선박 및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소에 부착됐다.
해경관계자는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해양긴급번호 122”로 꼭 신고하고 장난 전화로 인해 행정력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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