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논산경찰서는, 사귀던 여자 친구가 변심하자 앙심을 품고 자신의 원룸으로 불러 폭행하고 현금 갈취한 강 모씨(27세)를 검거 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강씨는 지난 8월 중순. 일자미상 16:00경 논산시 취암동 소재 자신의 ○○빌라에서 피해자 김 모씨(여,21세)를 불러 놓고 변심하였다는 이유로 발로 배 부위를 2-3회 가량 밟는 등 폭행하고 피해자의 지갑에 있던 현금 57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강씨는 지난 8월 초순부터 지난 달 9월 14일까지 공갈 3회, 절도 2회 등 총 5회에 걸쳐 300만원 상당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주거지에서 수일간의 잠복근무 중 검거하여 범행일체를 자백 받아 불구속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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