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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기간 중 주변 식당서 절도행각 벌인 4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6 [07:42]

보호관찰 기간 중 주변 식당서 절도행각 벌인 4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0/16 [07:4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세종경찰서는, 보호관찰·집행유예 기간 중 평소 이용하던 주변 식당에 침입해 현금 및 의류 등을 2회에 걸쳐 절취한 K씨(45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지난 7월 7일 02:17경 세종시 조치원읍 조치원00길 소재 00식당에 침입하여, 카운터 금고에 보관 된 현금 4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K씨는 같은 해 7월 4일부터∼7월 7일 사이 같은 방법으로 조치원읍 일대 식당에서 2회에 걸쳐 현금·의류 등 도합 14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식당 CCTV 분석으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보호관찰 중인 피의자를 대전보호관찰소와 공조하여, 주거지에서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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