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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관계 의심 과거 동거녀 흉기로 살해하려한 30대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14 [10:56]

남자관계 의심 과거 동거녀 흉기로 살해하려한 30대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0/14 [10: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남원경찰서는, 과거 동거녀의 남자관계를 의심하고 과도로 등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 하였으나 과도가 부러져 미수에 그치고, 폭행 후 3회에 걸쳐 강간한 김 모씨(35세)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약 3년간 피해자 이 모씨(여,36세)와 동거 후 지난 2011년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10월 12일 새벽 03:00경 복면을 하고 과도를 소지한 채 이씨의 집에 침입, 잠을 자고 있는 피해자를 깨워 “너를 죽이기 위해 왔다”라면서 등 부위를 과도로 찔렀으나 과도가 부러져 미수에 그치고, 폭행 후 3회에 걸쳐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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