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차량을 훔쳐 타고 천안 일대를 돌아다니며 6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차량털이를 벌이고 절취한 카드로 7회에 걸쳐 180만원 상당을 부정사용한 박 모씨(46세)를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박씨는 지난 달 9월 6일 03:00경 천안시 동남구 먹거리 8길 소재 한 노상에 주차된 승용차 시가 200만원 상당을 절취하여 천안시 일원을 돌아다니며 총 6회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차량털이를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박씨는 절취한 신용카드로 7회에 걸쳐 180만원 상당을 결제하여 부정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카드 사용지 주변 주정차?방범용?개인용 CCTV 및 차량 블랙박스 등 분석하여 동선 추적 중 도난차량을 발견하고 잠복 중 검거하여 또 다른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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