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구미경찰서는 금일 10일 00:20경 구미시 도량동 소재 한 아파트에서 전 처인 피해자 A씨(41세)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살해한 前 남편 B씨(39세)를 검거하여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전남편 B씨는 전 A씨의 집에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B씨는 A씨를 살해 후 자신이 경찰에 신고하여 현장에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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