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해경청, 폭발물 처리 유관기관 워크숍 및 합동훈련 -

[내외신문=강봉조 본부장] 갈수록 첨단화 · 지능화 되고 있는 폭발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유관기관 워크숍 및 합동훈련이 실시된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7~8일 이틀간 서해청 및 해군 3함대 사령부에서 해경 특공대와 경찰 특공대, 해 · 공군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폭발물처리 유관기관 워크숍 및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7일 서해청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신 폭발물 처리기법 등 각 기관별 선진 현장 조사기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8일에는 야외훈련장에서 실제 사건 사고 사례를 통한 전술을 훈련할 예정이다.

서해해경청은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조와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폭발물 테러 사전예방과 국가안전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