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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할머니 폭행하고 금반지 빼앗은 비정한 30대 강도 구속

편집부 | 기사입력 2014/10/07 [16:36]

90대 할머니 폭행하고 금반지 빼앗은 비정한 30대 강도 구속

편집부 | 입력 : 2014/10/07 [16:3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익산경찰서는, 시정되지 않은 대문으로 들어가 90대 할머니를 폭행하고 금반지 1점, 시가 45만원 상당을 강취한 김 모씨(30세)를 검거하여 강도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씨는 지난 10월 4일 14:40경 익산시 신복1길 소재 피해자 한 모씨(여,95세)의 주택에 침입하여 얼굴 부위를 약 2~3회 폭행해 치료일수 미상의 안면부 타박상을 가하는 한편, 할머니가 끼고 있던 금반지 1점, 시가 45만원 상당을 강취하여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마을에 다시 나타난 피의자를 발견한 주민의 제보로 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버스종점에 있던 피의자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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