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황준현)
[내외신문=강봉조 본부장]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해양환경지킴이를 실질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재구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안해경에 위촉되어 있는 해양환경지킴이는 총 4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환경보전활동 참여가 저조하거나 자발적인 탈퇴 의사를 밝히는 사람들은 해양환경지킴이 위촉을 해제하고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 또는 관련 단?업체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경찰서 및 파출소에서 신청을 접수해 해양오염 예방활동에 참여가 가능한 자들로 재구성 할 예정이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해양환경보전의식 확산과 해양오염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해양환경지킴이로 재구성할 계획”이라며, “해양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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