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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 공원에서 바지 내리고 음란 공연한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6/16 [14:33]

대전 중부경찰, 공원에서 바지 내리고 음란 공연한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6/16 [14:3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공원에서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바지를 내리고 음란한 행위의 공연을 한 40 대 男이 경찰에 붙잡혔다.

16일 대전 중부경찰서 서대전지구대에 따르면, 김 모씨(42세)지난 6월 15일 18:55경 대전시 중구 문화동 소재 모 공원에서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소변을 보면서 공원을 지나가던 피해자 장 모(여,21세)외 불특정 다수인들에게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바지를 내리고 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으나, 피의자가 공연행위를 끝내고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것을 100미터를 추격 격투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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