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스쿠버 레저활동 중 갑자기 호흡곤란 와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22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구 연육교 밑에서 스킨스쿠버 레저활동 중 위험에 처한 김모씨(39세)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김씨(39세)는 스킨스쿠버 장비를 갖추고 잠수하던 중 갑작스런 호홉곤란으로 정박중인 어선의 계류줄을 잡고 지나가던 관광객 박모씨에게 구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안면파출소 경찰관들을 출동시켜 김씨를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윤대혁 순경은 부력외근조끼를 착용하고 바다로 뛰어들어 김씨를 구조한 후 장수장비를 해체시키고 안정시켰다. 김씨(39세)는 바로 호흡이 정상회복 되었고 안정을 찾아 다이버 샾에서 휴식을 취한 후 귀가했다. 태안해경은 모든 레저활동시 어떤 위험한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적어도 2인 이상이 함께하고 구명장비 등을 갖추는 등 안전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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