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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다산목민대상 대상 수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3 [09:48]

수원시, 다산목민대상 대상 수상

편집부 | 입력 : 2014/03/23 [09:48]

[내외신문=이선호 기자] 수원시가 20일 다산연구소, 중앙일보, 내일신문이 공동 주관하고 안전행정부가 후원하는 제6회 다산목민대상 최고 영예의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으로부터 다산목민대상 대통령 표창과 시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의 목민사상을 가장 잘 구현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상으로 안전행정부장관상에 해당하는 본상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가 각각 수상했다.

수원시는 다산목민대상의 심사기준인 △율기(律己/자기 스스로를 다스림) △봉공(奉公/공공을 받듦) △애민(愛民/백성을 사랑함)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정조대왕과 다산의 개혁정신이 살아 숨쉬는 우리 시가 목민대상에 선정돼 더욱 뜻 깊다”며 “모든 공직자와 시민이 만들어 낸 소중한 결실로 앞으로도 목민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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