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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지구대, 훔친 오토바이 이용 자판기 털려한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3 [08:18]

유성지구대, 훔친 오토바이 이용 자판기 털려한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23 [08:1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훔친 오토바이 2대를 이용 커피자판기 현금을 절취하려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둔산경찰서 유성지구대에 따르면 김 모(14세)군 등 4명은 친구사이로, 대전 중구 00동 소재 놀이터 등에서 번호판 없는 노랑색 택트 오토바이 1대 등 오토바이2대를 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훔친 오토바이를 무면허운전으로 대전일원을 돌아다니며, 유성구 00동 소재 식당 앞에 설치된 커피자판기를 망치로 손괴하고 현금을 훔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월 21일 23:48경 유성구 00동 소재 공원주변에서 “커피자판기를 털려는 애들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중학생 4명 모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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