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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4월 1일부터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행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3/22 [17:05]

서천군, 4월 1일부터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시행

구남휘 | 입력 : 2014/03/22 [17:05]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앞으로 군민들은 배출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무료로 폐냉장고 등 대형폐가전제품을 버릴 수 있게 된다.

 

서천군은 4월 1일부터 불법처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형폐가전 배출수수료 면제를 통해 최고의 청소행정서비스를 실현할 목적으로 "대형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형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는 직장, 가정,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콜센터(1599-0903) 및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배출 예약신고만 하면 전담수거요원이 사전약속을 하고 직접 방문 수거하는 체계로 대상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1m이상 가전(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런닝머신, 냉온정수기) 총 12개 품목이다. 단, 대형가전 배출시 소형가전도 함께 무상 배출할 수 있다.

 

수거일은 매주 목요일이며, 예약은 평일(월∼금) 08∼18시, 토요일 08∼12시에 가능하다.

 

빈준수 환경보호과장은 대형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를 통해 신고필증 비용을 이유로 방치되거나 부적정 처리되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대형폐가전 배출비용(8,000원∼3,000원)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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