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2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4일간 서천군 서면 도둔리 동백나무 숲 일원에서 열리는 제 15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행락 철을 맞아 축제기간 관광객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교통 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서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주최 측인 서면개발위원회에 협조 경찰관서에서 사용하는 음주 감기지를 본부석에 비치 관광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음주자가테스트 체험장을 운영하고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전시하여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함께 불시 음주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달우 경찰서장은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 활동과 함께 소통위주의 교통 관리를 실시하여 공감 받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펼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