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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예비후보, 무공수훈자회 마산지회를 방문 회원들과 간담회 가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2 [14:04]

안상수 예비후보, 무공수훈자회 마산지회를 방문 회원들과 간담회 가져

편집부 | 입력 : 2014/03/22 [14:04]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내외신문=리진화 기자]“보훈단체와의 간담회가 20일 오후 2시30분 마산 남성동 6.25 참전 유공자회 마산지회 사무실에서 안상수 창원시장 예비후보와 최용조 6.25 참전유공자회 마산지회장, 강종수 사무국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안 예비후보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 오늘날 우리 국민들이 발전과 번영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도 조국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원내대표 시절 참전용사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오늘 이렇게 마산지회에서 뵙게돼 반갑고 또 한편으론 예산문제로 충분하게 잘 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최용조 지회장은 “창원은 경남의 지방자치단체중 가장 재정자립도가 높은데도 함안이나 양산에 비해 참전용사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이 적어 회원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현실화 해줄것을 건의했다.

안 예비후보는 “다른 지자체의 실상을 파악해 예산이나 형평성문제 등을 검토한 뒤 논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무공수훈자회 마산지회를 방문하고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헌우 사무국장은 “우리 회원들은 80이 넘은 고령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생존해 계신 분들이 많지 않다. 상이군경회는 유족수당을 지급하는데 무공수훈자회는 현재 본인수당(훈장수당)만 지급되고 있는 상태여서 상이군경회처럼 유족수당을 지급하는 문제를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안 예비후보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등을 참고로 해서 협의를 해보겠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 마산희망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회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창원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과의 보 육관련 정책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13일 창원시 체육계 인 사 100여명과 간담회, 18일 창원시 장애인 부모회와 간담회, 21일에는 일자리 창출간담회를 갖는 등 ‘무지개 빛- 정책 콘 서트 ’를 매주 개최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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