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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 남자 목욕탕 사물함 털이 4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21 [10:14]

남원경찰, 남자 목욕탕 사물함 털이 4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21 [10: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남자 목욕탕에 손님으로 들어가 시정된 사물함을 강제로 해제하고 지갑 등을 6회에 걸쳐 절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한 모씨(47세)는 지난 1월 31일 16:00경 남원시 도통동 소재 한 목욕탕에서 시정되어 있는 사물함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 해제하고 지갑 2점 등 82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같은 해 3월 11일 사이 대전, 충남 논산 등지에서 6회에 걸쳐 300여만 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욕탕 탈의실 절도사건을 접수, 탐문수사로 수사단서를 확보하여, 은신처인 전주 금암동 소재 한 원룸에서 잠복 수사 중 범행 후 귀가하는 피의자 한씨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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