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완산경찰서는, 전국의 찜질방을 돌며 26회에 걸쳐 휴대폰 32대 시가 3,1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旣 구속된 피의자 성 모씨(23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성 모씨(23세)는 지난 2013년 11월 초순경부터 2014년 2월 초순경까지 서울, 대구, 청주, 순천, 수원, 전주 등 전국의 찜질방을 돌며 잠을 자는 피해자들의 갤럭시S4 등 32대 시가 3,10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월 17일 旣 검거된 피의자 상대로 여죄를 추궁. 추가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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