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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절도 10% 줄이기 운동’ 전개 !!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3/20 [11:09]

서천署, ‘절도 10% 줄이기 운동’ 전개 !!

구남휘 | 입력 : 2014/03/20 [11:09]


- 절도사건 발생 분석, 지역별ㆍ시간대별 맞춤형 예방 전략 추진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민생치안의 핵심인 절도사건 예방을 위해 ‘절도 10% 줄이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천서는 ‘절도발생 10% 감소’ 목표를 설정,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역별?시간대별 맞춤형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빈집털이 절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후 12시에서 18시사이에는 경찰관 개인별 담당 마을 내 주택가 순찰을 실시 한 후, ‘방범순찰 카드(주민감동 안심순찰 카드)’를 투입하고,

건설자재, 차털이, 차량절도 등 노상절도가 많이 발생하는 심야시간대에는 마을입구, 진입로 등 노상위주 취약지역에서 외지차량?농산물 적재 차량 대상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또한 마을 주민 차량에 우리지역 상징물인 모시틀과 신고유도 문구가 삽입된 ‘우리마을 차량스티커’를 부착하여, 주민들에게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범죄가 의심스러운 외지차량에 대해 신고를 유도하게 하는 등 주민 자체 감시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자율방범대원과 주 2회 이상 심야시간 절도발생 취약지역 합동순찰 등 민?경 협력치안 강화하여 절도 발생을 10% 줄여나갈 계획이다.

한달우 서천경찰서장은, “차량?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은 피의자의 연쇄적 범행 경향으로 피해가 확산 되고 주민 불안감이 증가되는 민생 범죄인 만큼, 절도 10% 줄이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절도범죄가 없는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어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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