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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경찰, 교도소 수감 중인 선배 집에서 수표 훔친 20대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9 [14:37]

부여경찰, 교도소 수감 중인 선배 집에서 수표 훔친 20대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3/19 [14:3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교도소에 수감 중인 선배의 집에 들어가 수표를 훔친 김모씨(27세)를 절도혐의로 검거하여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여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월 16일 14:00경 교도소 수감중인 이씨 집에 할머니 혼자 거주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책상 서랍에 있던 일백만원권 수표 2매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김 씨는 평소 알고 지내온 선배 이 씨의 부탁을 받고 집에 갔다가 돈이 있는 것을 알고 다시 찾아가 할머니에게 면허증을 가지러 왔다며, 속이고 열쇠를 받아 수표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에 대해 여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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