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기관 합동 해상테러 진압 및 속초항만 방호훈련 -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속초해양찰서(서장 류춘열)는 최근 긴장된 대북관계 및 선박, 여객기 등 다중이용시설의 테러위협에 대비해 18일 오후 3시경 속초 조도 근해 해상에서 대규모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속초해경과 해군 1함대사, 육군 22사단, 환동해본부 등 5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함정 9척과 헬기 1대, 16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어 속초해경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여객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국제적 테러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상황 적응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견고히 하여 실제상황 발생시 적극 대응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하여 민?관?군 합동작전 능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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