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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안전한 바다를 위한 수중정화 활동에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4/03/18 [18:12]

태안해경, 안전한 바다를 위한 수중정화 활동에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4/03/18 [18:12]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지난 17일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태안군 신진항내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태안해경 122구조대원들이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잠수해 수중에 침적된 폐타이어, 폐로프, 폐어망 등 수거하고 고속단정을 이용 해상부유물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정화활동으로 2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항내 선박운항시 위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했다.

122구조대장은 “바다에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나 물건 등이 사고의 원인이 될수 있다”며 쓰레기 등 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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