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한밤중 주택에 침입하여 소나무분재 등을 5회에 걸쳐 절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조 모씨(54세)는 지난 3월 13일 01:00경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1가 소재 한 주택의 대문 앞에 놓아 둔 시가 16만원 상당의 철쭉 분재 2점(개당 시가 8만원)을 승용차에 싣고 가 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조씨는 지난 해 12월 초순부터 2014년 3월 13일 01:00까지 같은 방법으로 5회에 걸쳐 시가 85만원 상당의 철쭉과 소나무 접목반송 등 8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 빈발지역 야간잠복근무 중 분재 2점을 가지고 나와 승용차에 싣고 있던 남성을 불심검문으로 검거,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내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