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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창원시장 선거 지역 대결 몰아가는 것...유감”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4 [17:49]

안상수 “창원시장 선거 지역 대결 몰아가는 것...유감”

편집부 | 입력 : 2014/03/14 [17:49]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내외뉴스=이진화 기자]안상수(새누리당)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체육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전한 사회생활 체육을 위해 지속적인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오후, 선거사무실을 찾은 창원시 주요 스포츠 가맹단체 임원 및 사회체육 관계자 100여명과 체육 전반에 대한 정책 콘서트를 열었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창원시 체육단체도 준 광역시에 걸맞은 위상을 갖추기 위한 경쟁력 강화가 절실하다고 밝히며 통합 창원시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을 이끌 수 있도록 체육계가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당부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어“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 각종 사회체육 대회의 지원, 스포츠바우츠 등 스포츠 복지에 관심이 높다”며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책콘서트를 찾은 농구, 검도, 테니스, 탁구, 축구, 볼링, 야구, 복싱 등 창원시 가맹단체 등 체육계 100여명은 안상수 예비후보의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안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일부 언론에서 “창원시장 선거를 지역의 대결 구도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갈등을 해소하고 진정한 통합을 위해 일하는 큰 정치를 펼쳐 나가고 싶다는 마음에서 창원시장에 출마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안 예비후보는 또한 “지역 대결 구도로 몰아가는 구태정치에 함몰되지 않기를 호소 드린다”며“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발언이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안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통합 창원시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경제를 일으키고 많은 기업을 유치해야 하고, 규제 완화 등 참으로 할 일이 많다“며 ”주민 위에 군림하는 시장이 아니라 주민을 섬기는 창원시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도약의 창원을 만들어 후진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한편, 안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어린이집 관계자와의 보육 정책 콘서트에 이어 체육계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각계각층과의 간담회인 ‘무지개빛 정책 콘서트’를 매주 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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