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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정은 왕따경남으로 가고 있다" 홍 지사에 직격탄!: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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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정은 왕따경남으로 가고 있다" 홍 지사에 직격탄!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2/12 [21:02]

박완수, "경남도정은 왕따경남으로 가고 있다" 홍 지사에 직격탄!

편집부 | 입력 : 2014/02/12 [21:02]


"잘못된 경남도정을 바로세우겠다는 각오로...기필코 승리하겠다" [내외신문=이진화 기자]6.4지방선거 경상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박완수 예비후보가 12일 오후 2시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명빌딩 6층 사무실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지금의 경남도정은 왕따경남으로 가고 있다. 대통령과 맞장을 뜨려고 하고 국회의원을 지냈으면서도 국회 국정감사를 거부하고 당과도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홍준표 지사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의 경남도정과 관련해서는 “불통의 도정과 아집, 독선으로 도민의 희망을 잃었다”면서 “잘못된 경남도정을 바로세우겠다는 각오로 당내 경선과 도지사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완수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이방호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이순복 전 경남대학교 총장, 이상희 가야대학교 총장, 이상조 전 밀양시장,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최충경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 고동주 전 통영시장, 황영재 남해안포럼 상임대표, 이덕영 전 경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김해시장 출마를 선언한 김성규 도의원을 비롯한 많은 도의원과 배종천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의회 의원, 새누리당 경남도당 간부들과 각 직능단체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순복 전 경남대 총장은 격려사에서 “박완수 후보는 30년 전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경야독을 하면서 지역의 큰 일꾼이 될 인물이라고 이미 낙점돼 있었다”면서 “기업우대정책의 원조로 명품 창원시를 만들었던 박완수 후보를 경남도지사로 만들어 경남을 더 부강한 지역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조 전 밀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남도지사는 행정을 잘 아는 CEO가 맡아야 한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의 기본적인 정서”라고 소개하고 “중앙에서 정치를 할 사람, 당 대표 했던 사람이 대통령 출마하려고 또 중간에 그만 둘 사람이 도지사를 맡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인사에 나선 박완수 예비후보는 “경남에서 태어나 평생을 경남에서 자라고 공직생활을 해 왔으며, 경남에 뼈를 묻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창원시장을 지냈던 시간이 가장 보람 있고 영광이었다”면서 “그 동안 저를 지지해 주신 창원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편하게 창원시장을 계속 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는 말도 있었지만, 지금의 경남도정이 제가 사랑하고 희망하는 경남이 아니기 때문에 힘들고 가시밭길이라고 하더라도 지지자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가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어려움은 있어도 두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민일보 초대사장을 지낸 원로 언론인 이순항 씨는 “개천에서 용이 나야 한다. 서민들이 박완수 후보의 과거를 더듬으며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상징적 존재”라면서 만세삼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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