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 '김오영의 작은 생각 큰 공감' 19년동안 지방 의정활동 가감없이 집필 [내외신문=이진화 기자]차기 창원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김오영(새누리당.만 59세) 경남도의회 의장의 자서전 '김오영의 작은 생각 큰 공감' 출판기념회가 18일 오후 3시 창원시 의창구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 의장의 출판기념회는 마치 출정기념식을 방불케 했으며, 김 의장은 그의 화두인 '창원시장 후보' 라는 말만 내뱉지 않았을 뿐 사실상 할 말은 다했다. 김오영 의장은 자신의 저서 '김오영의 작은 생각 큰 공감'에 김 의장 자신이 지난 1991년 마산시의원을 시작으로 19년동안 지방 의정활동을 한 겪은 일화를 중심으로 경험담과 느낀 점과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의 뒷이야기, 제안했던 의정활동상 등을 솔직 가감없이 집필했다. 축사에 나선 고영진 경남도 교육감은 자기가 알고 있는 김 의장은 ‘항상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라고 에둘러서 표현했다. 눈치 빠른 참석자들도 느낌을 알고 있는 것 처럼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한편 이날 출판 기념식장에는 김 의장의 가족과 지인, 그리고 정치권과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컨벤션홀 을 빼곡히 메웠고 서 있는 사람들과 눈도장을 찍고 바로 돌아간 사람까지 합치면 5000여명이 출판기념식장을 찾은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고영진 경남교육감과 이흥범, 조우성, 임경숙 경남도의회 동료의원도 참석해 축하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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