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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대전시민 안전 위한 도시철도공사와 112합동 훈련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3/11/12 [13:40]

대전경찰청, 대전시민 안전 위한 도시철도공사와 112합동 훈련 실시

편집부 | 입력 : 2013/11/12 [13:4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12일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 위한 대전도시철도공사 관제센터와, 112종합상황실이 동시에 통화하면서 실시간으로 범인을 추적, 검거할 수 있는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연초에(’13. 1. 28) 다자간통화시스템(신고자↔112↔도시철도공사)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호 지령시스템을 견학 하는 등 지하철 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수시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신고자가 ‘소리를 지르거나’, ‘통화’가 어려울 경우 ‘문자’로 신고 할 수 있으며, 작성방법은 수신번호에 112로 기재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전동차의 위치 등을 상세히 작성해 ‘문자’로 신고하면 즉시 경찰에서 112차량을 출동시켜 범인을 검거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전경찰과 대전도시철도공사에서는 지하철내에서 발생하는 범죄예방 홍보물로 ‘안전하고 편안한 지하철 이용 요령 Tip-3’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으며, 지하철 이용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경찰은 대전도시철도공사와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범죄 예방·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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