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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6전 " 챔피언의 귀한 "

최민재 | 기사입력 2013/09/29 [23:05]

2013 CJ 헬로비전 슈퍼레이스 6전 " 챔피언의 귀한 "

최민재 | 입력 : 2013/09/29 [23:05]


 

 

 

조항우(아트라스BX)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3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슈퍼6000 클래스에서 우승했다.

조항우는 29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결선 레이스에서 3.98㎞의 서킷 20바퀴(총길이 79.6㎞)를 38분35초091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2008년 슈퍼6000 클래스 원년 챔피언 조항우는 예선 2위로 결선에 올라 9번째 바퀴에서 예선 1위 다카유키 아오키(일본·인제스피디움)를 따돌리고 선두에 나선 끝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다카유키는 0.827초 차로 2위로 들어왔다. 김의수(CJ레이싱)가 39분00초765를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서킷 19바퀴(총길이 75.62㎞)를 달린 GT클래스에서는 이재우(쉐보레레이싱)가 38분37초257로 우승했다.

같은 팀의 김진표가 0.436초 차이로 2위에 올라 쉐보레레이싱이 1,2위를 휩쓸었다.

장순호(EXR팀106)는 38분38초112로 3위다.

시즌 마지막 대회인 7전은 10월27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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