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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기 공모한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9/17 [10:39]

보험사기 공모한 일당 3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3/09/17 [10:3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포항남부경찰서는, 화재보험 등 14개의 보험에 집중 가입하고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하여 치료비 명목으로 보험금 7,700만원 상당을 편취한 보험사기 피의자 A씨(32세)등 일당 3명을 붙잡아 2명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 3명은 지난 2012년 6월 2일 포항시 남구 ○○읍 소재에서 고의로 전신주를 충돌 고의 교통사고를 야기, ○○화재 등 14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 7,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3명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사전에 보험사기 범행을 공모하여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보험회사로부터 편취한 보험금은 주식이나 개인채무 등 생활비로 유용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다수의 선량한 보험계약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보험범죄 근절을 위해 강력한 단속을 전개, 정직한 보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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