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서북경찰서 성정지구대 (경위 인병국)은, 노상을 걸어가는 여성의 가슴을 만져 성추행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피해자 남자친구가 300m를 뒤 쫓아 검거, 경찰에 인계하여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피의자 L모씨(27세)는 금일 15일 오전 03:15경 노상을 걸어가는 피해자의 가슴을 뒤에서 양손으로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성추행하고 도주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이미 피해자의 남자 친구가 뒤 따라 오던 중 현장을 목격하고 피의자 L씨를 붙잡아 있는 것을 범죄사실 시인 받고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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